샐러드자판기

[정보충전] 책·샐러드·고기까지…이색 자판기 / KBS뉴스(News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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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KBS News 작성일18-06-04 00:00 조회1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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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통업계에 무인화 열풍이 불면서, 자판기 종류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.
신선한 샐러드는 물론이고 유명 작가들의 문학작품 심지어 고기까지 살 수 있는데요.
별별 이색자판기, 정보충전에서 소개합니다.
[리포트]
경기도 한 지하철역.
열차 도착까지는 6분 정도 남았죠.
이때 지루함을 달래주는 재미난 곳 있는데요.
버튼 한 번으로 좋은 글을 만날 수 있는 문학 자판기입니다.
국내외 유명 시인의 작품은 물론, 세계 명언이나 단편소설 등 천여 편의 문학 작품을 읽을 수 있는데요.
무료라서 더욱 좋습니다.
[김준섭/용인시청 도서관정책과 : "시민들께서 책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문학자판기를 알게 돼서 유동인구가 많은 용인경전철 역사에 설치하게 되었습니다.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좋으셔서 매달 새롭고 다양한 문학 작품을 추가하고 있습니다."]
지난 1월 말,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전국 최초로 설치됐는데요.
설치 2주 만에 만 6천여 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입니다.
[한유미/경기도 용인시 : "전철 타면 스마트폰만 보고 그렇게 지나갔는데 문학 자판기에서 나오는 문학 작품을 읽다 보니까 마음이 조금 여유로워지고 평화로워지는 것 같아요."]
직장인들이 많이 다니는 건물 식당가.
낯선 자판기가 하나가 눈에 띕니다. 바로 샐러드 자판기인데요.
[김성학/샐러드 자판기 운영 : "저희가 매일 신선한 재료로 샐러드를 만들어서 새벽마다 채워 넣고 있고요. 아무래도 샐러드는 신선도가 중요하니까 적정온도인 5~10도 정도 사이를 자판기를 통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. 자판기가 곧 냉장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"]
시간 관계없이 필요할 때마다 살 수 있어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.
소스 넣고 통째로 넣고 흔들어주면 맛있는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데요.
[박인경/인천시 남구 : "평소 건강을 위해서 샐러드를 즐겨 먹는 편인데요. 마침 지나가다가 샐러드 자판기가 있길래 한번 구매해봤는데 편하고 맛도 좋은 것 같아요."]
사무실이 밀집한 건물 1층 로비에 고기 사진이 가득한 자판기 한 대가 있습니다.
바로 육류 자판기인데요.
원하는 고기 종류와 부위가 300그램씩 소량 포장돼 있습니다.
24시간 이용할 수 있어, 직장인이나 맞벌이 가정에서 선호하는데요.
[윤지현/서울시 영등포구 : "퇴근하고 마트에 들르지 않고도 자판기를 이용해서 고기를 바로 뽑아서 집에 가서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리한 것 같습니다."]
그런데, 유통이 까다로운 신선식품, 어떻게 무인 판매가 가능할까요?
사물과 인터넷이 연결된 사물인터넷 기술이 그 비결입니다.
관리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조정할 수 있는데요.
유통기한이 임박하면 바로 깜짝 할인 행사를 열고 수량이나 냉장 온도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.
무엇보다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서 저렴한 가격이 큰 장점입니다.
[정진영/농협경제지주 차장 : "일반 시중 가격보다 20%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."]
놀라운 아이디어로 진화하는 이색 자판기들!
똑똑하고 편리한 생활의 도우미로 더 많이 생겨나길 기대합니다.
정보충전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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